편의점신상

데이터 수집 방법론

이 페이지가 있는 이유

이 사이트의 모든 숫자와 문장에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 신상이 늘었다", "이 카테고리 가격이 올랐다" 같은 문장을 화면에 띄우려면, 그 문장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누구나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페이지는 데이터가 어디서 와서 어떻게 가공되고,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부터가 해석인지를 숨기지 않고 설명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데이터 수집

수집 주기와 방식

매주 정기적으로 CU·GS25·세븐일레븐 3사의 공식 신상품 안내 페이지를 확인합니다. 확인된 신상품은 브랜드, 이름, 가격, 카테고리와 함께 firstSeen(최초 확인일) 값으로 기록됩니다.

firstSeen은 "출시일"이 아니라 "확인일"입니다. 실제로 매대에 진열된 날짜와 크롤링으로 발견한 날짜 사이에는 며칠 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날짜는 예외 없이 "확인일" 기준이며, 이를 "출시일"이라고 표기하지 않습니다. 두 날짜를 구분하는 이유는, 혼동하면 "이 상품이 언제부터 팔렸는가"에 대해 실제와 다른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집 범위

각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신상품"으로 분류해 공개한 상품만 수집 대상입니다. 전체 판매 상품 목록이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는 수집되지 않거나 누락될 수 있습니다.

  • 일부 지역에서만 판매되는 지역 한정판
  • 특정 매장에서만 짧게 진행되는 행사 상품
  • 브랜드가 신상품 페이지에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입점시킨 상품
  • 크롤링 시점과 상품 회수 시점이 겹쳐 확인 창을 놓친 상품

이런 상품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사이트가 보여주는 "신상품 수"는 정확히 "3사 공식 신상품 페이지에 기준일까지 등록된 상품 수"를 뜻하며, 편의점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모든 신상품의 수와 완전히 같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오류 발견 시

크롤링 과정에서의 표기 오류(가격·이름·카테고리 오분류 등)가 발견되면 확인 즉시 해당 항목을 수정합니다. 수정 시점은 각 페이지의 최종 갱신일에 그대로 반영되며, 조용히 덮어쓰지 않습니다.

가격지수 산출 방법

계산 방식

매월 최초로 확인된(= firstSeen이 해당 월인) 신상품들의 가격을 모아, 카테고리·브랜드 조합별로 **중앙값(median)**을 계산합니다. 평균이 아니라 중앙값을 대표값으로 쓰는 이유는, 한 카테고리의 월별 표본이 많아야 10~20개 수준이라 8,900원짜리 프리미엄 도시락 하나가 평균을 크게 흔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앙값은 이런 극단값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습니다. 평균·최소·최대·표본 수도 참고용으로 함께 계산해 두지만, 화면에서 대표값으로 강조하는 건 항상 중앙값입니다.

이 계산은 매주 수집되는 신상품 데이터에서 빌드 시점마다 자동으로 산출됩니다. 사람이 수치를 직접 입력하거나 손으로 고치는 과정이 없습니다 — 원본 상품 데이터가 정확하면 가격지수도 정확하고, 원본이 바뀌면 가격지수도 그에 맞춰 다시 계산됩니다.

표본이 적을 때

한 달·한 브랜드·한 카테고리 조합의 표본이 5개 미만이면, 그 수치는 내부 데이터에는 남기되 화면에서는 "표본 부족"으로 표시하고 그래프 선에서는 제외합니다. 표본이 적은 상태로 계산된 중앙값은 우연히 나온 한두 개 상품 가격에 좌우되기 쉬워, 대표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수치가 의미하지 않는 것

"가격지수"라는 이름 때문에 오해하기 쉬운 부분을 명확히 합니다.

  • 물가 상승률이 아닙니다. 같은 상품의 가격이 시간에 따라 얼마나 올랐는지 추적하는 지표가 아니라, "그 달에 새로 나온 상품들의 가격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프리미엄 신상품이 몰려 출시된 달에는 이 수치가 오르는데, 이는 기존 상품의 가격 인상과는 무관합니다.
  • 카테고리 통합 평균을 만들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도시락 카테고리에 특정 달 고가 상품이 많이 출시되면 전체 중앙값이 오르지만, 이는 도시락 물가가 올랐다는 뜻이 아니라 그 달의 출시 구성이 그랬다는 뜻입니다.
  • 3사 판매량 가중치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각 브랜드의 실제 매출 비중과 무관하게, 그 달에 확인된 신상품 개수를 그대로 씁니다. 매출이 큰 브랜드라고 더 큰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리뷰 작성 원칙

독립성

리뷰는 자비로 구매하고 직접 시식한 상품에 대해서만 작성합니다. 제조사·유통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는 없습니다. 광고비를 받고 특정 상품의 평가를 높이거나 낮추는 일도 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담는가

각 리뷰는 구매 매장·구매일·가격 같은 구매 정보, 실제로 먹어본 총평, 같은 카테고리 다른 상품과의 비교로 구성됩니다. "같은 카테고리 비교" 문단이 없는 리뷰는 발행하지 않는 것을 내부 원칙으로 합니다 — 비교 대상 없이 상품 하나만 평가하면, 그 평가가 그 카테고리 안에서 좋은 편인지 나쁜 편인지 판단할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 않는 것

  • 별점·점수로 상품을 단순 서열화하지 않습니다. 맛은 숫자 하나로 요약하기엔 주관이 많이 개입되는 영역이라고 판단해, 점수 대신 서술형 평가와 비교 문단으로 대체합니다.
  • 시식 전에 결론을 정해두고 쓰지 않습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상품은 못 미친다고 그대로 씁니다.

최종 갱신

이 문서는 사이트의 데이터 처리 방식이 바뀔 때마다 함께 갱신됩니다. 마지막 갱신일은 이 페이지의 메타데이터와 사이트맵에 그대로 기록됩니다.